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의학교가 센터 2층에서 청소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민주시민 교육과 연계한 투표시스템 구축으로 올바른 민주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감 있는 민주시민 교육을 위해 실제 선거방식이 도입됐다.

최근 청소년 18세 참정권 실현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시민성에 대한 소양 교육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김설희 부회장(중앙여중2)은 “하당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의학교에서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꿈을 찾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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