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전국 지방의회의 선진 정책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

19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에만 대전 유성구, 무안, 서울 영등포구 등 5개의 시·군 의회가 신안군을 방문했으며 평택시의회를 비롯한 많은 지방의회에서 방문 문의·계획을 추진 중이다.

신안군을 찾은 지방의회들은 ▲버스 완전 공영제 ▲1도 1뮤지엄 ▲사계절 꽃 피는 1004섬 등 신안군만의 우수한 정책 벤치마킹과 ▲퍼플섬 ▲1004뮤지엄 파크 ▲천사섬 분재정원 등 관내 대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세계 속의 신안군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신안군의회는 군민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개체굴 양식’, ‘어선 임대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지방소멸 정책 추진하고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신안=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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