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최에 앞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도시공사는 30일 “김광진 부시장과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광주비엔날레 흥행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공사의 공식 유튜브 ‘다사로움TV’를 포함한 SNS채널을 통한 홍보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내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더불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입장권 기부와 노사공동 단체관람으로 비엔날레 흥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광주비엔날레는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 문화행사”라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유치 및 세계적 도약을 위한 적극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7일부터 광주 도심 곳곳에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로 30개국 79명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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