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27일 “전날 목포 주안교회에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및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 3원칙 ‘서다(건너기 전 멈춰서서 좌우를 살피고)·보다(건널 때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면서)·걷다(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요)’ 교육과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의 자세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또 교육 참가자 중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용품(지팡이) 70개를 배부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해 안전한 교통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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