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학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요트체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체험은 어린이 날을 맞아 ‘가자! 꿈과 함께 푸른 바다로’라는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46명 어린이를 초대해 요트를 통해 꿈을 키우고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총 2차례로 나눠 삼학도 요트마리나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은혜지역아동센터에 이어 2일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해맑은호’ 요트에 승선해 아름다운 바다풍경과 고하도·유달산 경관을 보면서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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