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는 최근 회원들과 함께 문고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가사문학면 소쇄원 문화답사 시간을 가졌다.<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

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는 “최근 읍·면 문고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사문학면 소쇄원에서 문화답사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답사에서 문고회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봉대, 애양단, 오곡문, 광풍각 일대를 둘러보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올해 봉사활동 등 문고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는 담양읍 소재 요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요양원 어르신들 책 읽어주기를 비롯해 함께 체조하기, 말벗 돼주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정화 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회장은 “오랜만에 회원들과 야외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며 “어려운 이웃과 군민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문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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