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11일 “전날 지구대 사무실에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원룸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호지구대와 원룸업주들은 기존 구성돼 있는 외국인 밀집지역 원룸대표 서포터즈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오현 삼호지구대장은 “원룸 대표들의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마약류 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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