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목포시지부(이하 목포시지부)와 ㈜지제이티모빌리티는 23일 오후 목포시지부에서 택시업계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목포지역에서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 대중교통 편의와 택시업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서천수 목포시지부장은 “양 기관은 목포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 향상과 택시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며 “택시기사에게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환 ㈜지제이티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점으로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택시업계와 상생적인 가맹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택시업계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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