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25일 “보성군 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공동체 치안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치안 파트너로서 자율방범대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임진영 경찰서장은 “앞으로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나란히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주민들의 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원활한 범죄 예방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