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최근 담양군 소재 호텔 드몽드에서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이번 연수는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자, SNS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전남교육 대전환’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전·현직 언론인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소통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홍보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미디어포털을 활성화하고, 전남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홍보 참여 기회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보도자료 작성과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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