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는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로 1년에 1만3천35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살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는 지난 3일 (사)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내 전남센터를 개설, ‘생명존중 전문강사’ 민간자격증 양성과정 1기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 존중 전문강사를 양성, 전남지역 학교 기관부터 노인 경로당 등 단체 자살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건 이사장은 “‘하나뿐인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를 사명으로 앞으로 전남과 여수지역 청소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들의 생명 살리기에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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