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전남 사랑의 열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담양 나눔리더 1호로 등록됐다.

8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가입식에 이병노 군수에 이어 최용만 군의회 의장이 2호로 이름을 올렸으며,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도 가입을 마쳤다.

함께 진행된 공동모금회 배분금 전달식에서는 차량 지원에 지체장애인협회, 빛고을공동체가 확정됐으며, 담양 예수마음의집 외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는 사업 지원, 담양군복지재단은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 배분이 확정됐다.

이병노 군수는 “소중한 기부는 어려운 이들에게 세상을 더 밝고 향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심는 일”이라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