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목포시지회는 “최근 목포시수산물유통센터에서 호국정신 함양 보훈가족 한마음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민의 호국정신 함양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진행됐으며 사전공연으로 난타, 대중가요 공연 등이 있었다.

본식에서는 최호만 상군 목포시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박경미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이연득 상군 전남도지부장의 축사 이후에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미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위로연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보훈의 역사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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