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은 “최근 목포북항 제5부두에서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으로 ‘수산 종자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을 비롯해 목포수협 임직원과 조합원, 수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조피볼락 치어(6㎝ 이상) 10만여마리를 방류했다.<사진>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바다 환경 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어족 자원 보호, 수산 자원 증강, 어업 생산 기반을 조성해 희망찬 바다를 만들자는 뜻을 담아 목포수협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 자원 회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은 “수산 자원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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