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최근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이 장흥군과 4개 대학(광주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장흥지역 청년 창업 정착 지원 및 RISE 협력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썸썸프로젝트 시즌2: TOYO in 장흥’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 고도화를 비롯해 장흥 지역에 청년 창업·정착 지원과 향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취·창업 관련 행사 공동 개최 ▲아이디어 고도화 및 장흥군에 실제 적용 ▲참여 대학에 대한 장흥군 서포터즈 선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준 LINC 3.0 사업단장은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청년 정착과 더불어 RISE 사업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021년 신안군을 시작으로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썸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상품으로 출시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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