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HD현대 일퍼센트 나눔재단과 함께 최근 영암군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한규 현대삼호중공업 수석부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해 준 현대삼호중공업과 HD현대 일퍼센트 나눔재단에 감사하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일퍼센트나눔재단은 영암군에 4년 연속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주면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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