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GPS교육혁신본부 주관으로 지난 16-17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플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하계 전임교원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함께 쌓아가는 대학 성장 동력’을 주제로 60여명의 교수가 참석했으며 ▲빅블러 시대, 대학의 변화 ▲대학 교육혁신 방향 ▲대학 성장 발전을 위한 패널 토의 ▲구성원과 소통 및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초청된 배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빅블러(Big Bler) 시대와 대학 혁신’의 주제로 ‘10년 후 대학은 어떠한 환경을 맞게 되며 대학이 답해야 할 이슈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어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대학평의원회의장, 단과대학 학장이 참여해 교원들과 함께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진입을 위한 대학 혁신 방안을 토론했다.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대학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고,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대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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