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산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22일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김산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군수 주관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수 주관 청렴회의는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으로 무안군 청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청렴정책 추진 방향 및 상황 ▲1부서 1청렴시책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SNS 활용 청렴 소통의 장 조성’, ‘군민의 안전 청렴 시작’, ‘청렴지킴이 선발 운영’ 등으로 35개 전 부서가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몽탄면은 매월 개최되는 이장회의 시작 전 공무원이 청렴서약서를 낭독, 청렴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등 눈에 띄는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청렴은 말 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청렴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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