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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이상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별 2024년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발굴된 신규시책 178건에 대해 필요성, 타당성, 효과성 등을 논의하며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과 정부 정책 및 도정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곡성형 청년하우징 타운 조성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집적화 ▲일하잡(JOB)센터 확장 및 돕깨비 플랫폼 구축 ▲전남 영농(young農)타운 조성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패키지 지원 ▲겸면 제2농공단지 신규조성 ▲삼인동 산림휴양숲 조성 ▲예술아트형 산림인공정원 조성 ▲섬진강 문탠로드 조성 등이다.
또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방소멸을 막겠다는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업으로는 매월 60만원씩 최대 84개월을 지원하는 ‘출생아 양육지원금 확대’를 비롯해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소아과가 없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영유아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등이 발굴됐다. /곡성=이호산 기자
곡성=이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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