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이 특별 프로그램 ‘박물관 숲 달밤투어’를 운영한다.

‘박물관 숲 달밤투어’는 야간 시간 전시관이 아닌 정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1일 단 하루 오후 7시20분부터 8시50분까지 열린다.

매화·산수유·모과나무·동백꽃·배롱나무 등 정원 속 다양한 식물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계피 향주머니 만들기’, ‘배롱나무꽃 등을 밝혀라’, ‘달빛 그림자놀이’ 등 체험을 통해 다양한 한국적 미를 엿볼 수 있다.

‘박물관 숲 달밤투어’는 만 5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9월1일 오후 4시까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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