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최근 실습선 새누리호가 당진항 고대부두에서 당진시 고교생을 대상으로 이틀간 ‘Visit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상호 홍보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지난 6월 참여 학교 모집 공고를 통해 합덕고·신평고·호서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대학 입시 및 진로 교육, 포토존 기념 촬영, 정복 입어보기, 선박 VR 체험, 안전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국립목포해양대와 당진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해양 인재 양성 및 당진항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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