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만(사진) 담양군의회 의장이 제10회 한국평화언론대상 ‘지방자치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군의회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한국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분야 대상’에 최용만 의장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최 의장은 보조금 지원 사업의 문제점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 행정업무의 효율성 있는 개선방안, 실효성 있는 예산 집행 등 군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인 행정을 집행하고자 집행기관 및 각 기관사회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담양군의회 제9대 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상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 의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해소 및 민의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담양군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에 관한 조례 ▲담양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담양군과 의회를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조례를 제정해왔으며 군민의 복지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저소득층 주민의 기초생활보장, 소외계층 지원 및 노인복지 등에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담양읍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재난·재해 대비 하천·수로 정비 등, 농업·지역경제 분야를 비롯해 복지·재난 분야에 걸쳐 다양한 민생 지원 활동을 펼쳐오는 등 상생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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