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1일 “무안 남악신도시(오룡포함)-목포 택시사업구역 부분통합 시기에 맞춰 무안낭만콜(1555-1212)을 구축해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무안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콜이용으로 고령자의 이용에 한계가 있어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이러한 단점을 개선했다.

또 무안 남악신도시(오룡포함)-목포 택시사업구역 부분 통합으로 무안택시는 목포지역에서 목포택시는 남악신도시(오룡포함)에서 영업할 수 있어 택시 통합콜을 구축함으로써 택시 이용자와 종사자 간 편리한 택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택시 사업 구역 부분 통합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무안낭만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군에서는 3천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콜 운영비도 전액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무안낭만콜이 활성화되도록 지역민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택시종사자의 친절과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안낭만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콜전화(1555-1212)로 누구든지 호출 이용이 가능하다./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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