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서울 상암 중앙일보 홀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사회단체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목포경찰서(여성청소년과·생활안전과)와 협력해 청소년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에 기여하고 청소년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재범 방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소년 안전 등·하굣길 조성, 청소년 행복마을 네트워크,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청소년 안전 기반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민재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경이 함께 협업해 이뤄낸 결과”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한 목포에서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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