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화)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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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번호 구매 방식…자동 9개, 수동 1개
로또 1095회 추첨에서 총 1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며, 1인당 26억 여원의 행운을 가져갔다.
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 측은 제 1095회 로또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0, 34, 14, 8, 29, 28', 2등 보너스번호는 '12'번이다고 25일 밝혔다.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1인당 26억1천782만원을 받는다. 세금을 떼고 받는 1등 당첨금 실수령액은 17억8천694만원으로 지난 주 로또 1094회 1등 실수령액(14억4천861만원)보다 3억원 이상 많은 당첨금액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 당첨게임수는 57게임으로 1인당 7천654만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일치한 3등 당첨게임 수는 2천584게임으로 1인당 당첨금액은 168만원이다.
1인당 당첨금액이 5만원인 4등과 5천원인 5등의 당첨게임 수는 각각 13만5천653매, 227만8천659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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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회 1등 당첨번호 중 홀수 번호는 1개(29), 짝수 번호 5개(8, 14, 28, 34, 40)이며, 번호 총합은 153이다. 당첨번호 구간별로는 1 (1 ~ 10)번대 1개, 10 (11 ~ 20)번대 1개, 20 (21 ~ 30)번대 2개, 30 (31 ~ 40)번대 1개, 40 (41 ~ 45)번대 1개이다.
1095회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총 10명으로 이는 4주 연속 두 자릿수 당첨자다. 동행복권 사이트를 제외한 1095회 전국 지역별 1등 당첨 분포를 보면 서울과 경남이 각 2명, 인천과 경기, 충남, 전북, 제주 각 1명씩이다.
10명의 1등 로또복권의 구매 방식은 자동 9개, 수동 1개로 자동 당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1095회차 2등 당첨 게임 수는 전국 총 57게임으로 지역별로 경기도가 총 15게임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이 14게임으로 뒤를 이었다.
1095회 로또 총 판매액은 1천61억6천57만원이다. 이날까지 올해(1049~1095회)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총 594명으로 자동 414개 , 반자동 24개, 수동 156개가 1등 당첨 행운을 가져다줬다.
<1095회 로또 1등 당첨지역(당첨점)>
1. 다모아 -자동 /서울 구로구 공원로6나길 39-1
2.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자동 /동행복권 사이트
3. 묵동식품 -자동 /서울 중랑구 동일로 919
4. 드림복권 -수동 /인천 연수구 신송로118번길 6 송도풍림아이원1단지아파트 1층 103호
5. 스타복권 -자동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 1075 1층(가능동)
6. 황금로또복권판매 -자동 /충남 당진시 동부로 223 B동 108호 한빛부동산
7. 복돼지복권방 -자동 /전북 익산시 선화로1길 4 배산시티프라자 배산시티프라자 1층 107호
8. 진빈레코드 -자동 /경남 밀양시 북성로 7
9. 로또명당 -자동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로 49
10. 일등복권방 -자동 /제주 제주시 신대로 119
<1095회 광주·전남 로또 2등 당첨점>
1. 역전복권방-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208 1층
2. 금진슈퍼- 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11
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지난주 1094회 로또 총 판매액은 1천41억원이다.
로또 1094회 1등 총 당첨금은 254억원으로 모두 12명이 21억1천만원씩 나눠가졌다.
1094회 로또 1등 당첨지역/판매점은 전국 12곳이며, 2등 배출점은 전국 총 87곳이다.
2023년 복권기금 누적액은 2조2천313억원이다.
자세한 로또 당첨 안내와 통계 분석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또복권은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과 ㈜동행복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또 한 주의 판매량에 따라 복권기금 누적액과 1등 당첨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1인당 1회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추첨 당일에도 판매 마감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
다음주 로또 1096회 추첨은 내달 2일 저녁에 실시된다.
한편, 이날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는 가수 채연이 1,095회 ‘황금손’으로 출연했다.
원조 댄스 여신 가수 채연은 지난 2003년 ‘위험한 연출’로 데뷔, ‘둘이서’ ‘흔들려’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탁월한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21년부터는 발라드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그녀는 꾸준한 선행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때 방역용품을 기부하고 아이스버킷챌린지와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연탄 나눔 봉사와 유기견 보호소 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참여하는 ‘프로 나눔 참석러’다.
나눔을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채연은 "여러 곳에 봉사를 다니면서 나눔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고 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분야도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좋은 기회가 있다면 또 새로운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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