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2023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2023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해 소재부품,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정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광양만권 기업유치 전략’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시스템’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전문 분야별로 이차전지산업 밸류 체인과 산업생태계, 전고체 전지 기술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및 에너지 분야 신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이와 연계한 광양만권의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 실리콘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로봇 등 관련 기술동향 공유와 신규 투자기업 유치시 필요한 환경성 검토 등 GFEZ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소재부품,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장 확대에 따라 광양만권에 관련 분야 신성장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실현을 이끌어냄으로써 새로운 일자리와 항만 물동량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광양=양홍렬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