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는 “최근 신안군 자은면 구영리 경로당을 찾아가 마을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치안간담회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 방범용 CCTV·가로등 설치 등 그간 신안경찰에서 추진했던 생활안전분야 주요 활동사항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청취한 후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답사했다.

이병진 신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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