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11일 “군 고추시장 일대에서 어르신 세이프케어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영광경찰서 경찰관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회 등 유관기관 35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상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대처 요령과 도로교통법 및 무단횡단 금지, 보이스피싱 예방 템플릿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세이프케어팀은 각종 사고 및 범죄에 노출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발족됐으며,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해 잠재된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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