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훈(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지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는 4일 “지난 2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4년 시무식과 함께 제15대 정경훈 지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경훈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청렴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ESG경영 실천과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연초에 세운 계획들이 연말에 좋은 결실을 맺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에서부터 충실한 역할을 다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정경훈 지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대동고를 거쳐 성균관대 대학원(석사), 전남대 대학원(박사)를 졸업했으며, 1997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기반정비처, 사업계획처를 거쳐 본사 미래전략실 실장을 역임했다.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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