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장흥군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회의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물가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물가대책위원들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홍보,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및 신규 착한가격업소 발굴,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자제를 요청하고 기관 단체별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자발적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올해 달라지는 경제·물가 관련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선정과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했다.

군은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 등 불공정거래 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물가모니터 요원이 현장 체감 물가동향을 파악하는 등 수시로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 및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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