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등학교는 “최근 학내 미봉홀에서 정명여자고등학교와 함께 ‘블레싱 다음세대 찬양 콘서트 Rise up!’을 400여명이 넘는 청중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찬양 콘서트는 EHC Korea와 목포성시화운동본부,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등이 지원하고 문태고등학교 찬양팀 둘로스와 정명여자고등학교 찬양팀 소리엘이 연합해 순수한 영성으로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며 CCC 워십팀을 초청해 지역에 축복과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SEAPC(동남아시아 기도센터) 국제대표 매튜 게퍼트 목사가 참석, 설교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찬양 콘서트에 참여한 황은율(문태고 2학년) 학생은 “찬양 예배를 준비하면서 더욱 주님의 임재와 영광을 사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나 자신이 준비됐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며 “콘서트가 끝나고 받은 ‘걸으며 기도하기’ 책자를 활용해 더 나은 사람, 더 마음 충만한 사람,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학교생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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