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1일 “경찰서 4층 보경마루에서 부서별로 운영 중인 경찰 협력단체들과 참여치안 파트너십 도모를 위한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경찰서장·각 과장들을 비롯해 총 8개 협력단체, 16명의 경찰협력단체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치안정책 추진계획과 전년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단체 상호 협력·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백승 보성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위해 출범식을 시작으로 협력단체가 한마음으로 군의 안녕과 안전을 위한 추동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성경찰과 협력단체는 경찰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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