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금품 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 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 치안 확보를 위해 최근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장흥경찰서 수사과 수사팀에 설치됐으며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4월26일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수사 상황을 유지·관리하고 지역 선관위와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선거 치안을 확보한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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