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국악문화학교 교육 모습

국립남도국악원이 국악 생활화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 국악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총 8과목(가야금·대금·아쟁·해금·사물놀이·민요·판소리·한국무용)이 개설되며 국립남도국악원 단원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교육은 오는 4월4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27회 운영될 예정이다.

과목별 20인(아쟁은 10인)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20일부터 3월6일까지 전화·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청소년 5만원, 일반인 10만원으로 입금 완료 후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교육/체험’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우리 전통예술이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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