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는 14일 “전날 정성·참여치안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유토연 구례경찰서장, 자율방범대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가 야간순찰 중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발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창을 받았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구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례=임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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