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토지파출소는 24일 “지난 22일 관내 파도리 마을 등 7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봄철 사발이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어르신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사발이 등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상존함에 따라 가급적 도로 운행 자제와 마을 내에서 이동 수단으로만 운행하도록 당부하고 이륜차 안전운행·전동차 안전사고 주의·보행자 사고주의 등 교통상황별 대처 요령을 함께 설명했다.

장영철 토지파출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례=임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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