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최근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함께 신학기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단체 관계자, 여성일상지킴이 및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서의 집중 순찰로 비행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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