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7일 “지난 5일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 일대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방문객에게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식목 활동에는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을 포함한 20여명의 직원들과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직원 및 이용인 20여명이 함께했다.

식재한 수목은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지원받은 산딸나무 약 200주다. 산딸나무는 산딸기 모양의 열매를 맺는 새들이 좋아하는 수종이다.

정종근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숲체원은 오늘 심은 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성=김문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