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3일 “부동산권리분석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권리분석사는 부동산에 관련된 다양한 권리 관계를 조사함으로써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수행 전문가이며, 교육은 오는 5월13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간30분씩, 총 8차시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미취업자로, 부동산에 관심있는 영광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감정평가법인, 부동산중개·투자·신탁회사 등 부동산 관련 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권리분석사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인구교육정책과에 현장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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