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은 25일 “지난 22-23일 이틀간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엄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순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 연수·연찬회’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전달 연수’로 실시됐다.

연수는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년 개선된 길라잡이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외부강사의 전문성 신장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동균 교육장은 “올해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힘쓰고,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늘봄학교의 한 축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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