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최근 담양군 이장단에서 허진호 생활안전교통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수여된 감사패는 지난 2년간 담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전한 담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확충과 정성치안, 참여치안에 앞장선 허진호 과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정용오 담양군이장단 연합회장은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했던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을 평안하게 만들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품격 있는 치안 활동으로 모두의 귀감이 됐다”며 “담양군이장단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진호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경찰에 입문한 후 34년 동안 쉼 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고심했다”며 “앞으로 2개월 남은 정년 퇴임 마지막 날까지 정성을 다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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