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제45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

행사에는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례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