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9일 “화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올해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올해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최고 매출 16억원 달성 대비 2배 이상 빠른 달성 속도다.

화순팜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설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화순팜을 알리고, 화순 농특산물인 미니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한우, 보리굴비, 장어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명절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며 화순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현재 화순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가정의 달 감사의 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원)과 신규회원에게는 2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팜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더욱 도약하는 화순팜이 돼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화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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