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5월은 푸르구나’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반 임원들의 주도 하에 청소년 자치회의를 통해 구성됐으며, 행사 당일 지난해 졸업생들을 사회자로 초청하기도 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해 선후배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댄스, 칼림바 연주, 피구, 좀비게임, 마피아게임 등 서로의 장기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들로 꾸려졌다.

행사를 준비했던 누리반 임원들은 “이번에 행사를 준비하면서 예상보다 더 많은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게임들을 이끌어 가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며 “그동안 선생님들이 우리에게 해줬던 부분들이 쉽지 않은 일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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