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13일 “농어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2024 농어촌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전남도 청소년 도농 상생발전과 농어촌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 청소년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김민재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목포는 예로부터 농촌과 어촌을 품고 있는 어머니 역할의 도시였다”며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소중한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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