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24년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조미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영광초등학교장, 중앙초등학교장,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35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에게 위촉장이 각각 수여됐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찰,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동참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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