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람터 오늘은 16일 “오는 6월8일 법성포뉴타운 문화광장에서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바람따라, 풍류따라(해풍락풍)의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의 향연, 미래를 열다’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공연 동아리 14개 팀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모집한다.

본선 대회는 어린이부 4팀, 청소년부 5팀, 대학부 5팀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 선발 및 시상이 열릴 예정이다.

‘해풍락풍 청소년 페스티벌’은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진다.

예선은 오는 27일까지 전남도 내 청소년 선착순 20팀을 공모한다. 공연 장르는 보컬, 댄스, 악기연주·공연으로 이뤄지며, 영상 촬영과 파일로 제출 후 심사과정을 통해 본선 진출 14팀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은 오는 6월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법성포 단오제 메인무대에서 진출팀 14개 팀의 열띤 공연이 펼쳐지고, 종합대상과 대학부 최우수상, 청소년부 최우수상, 어린이부 최우수상 등 10개 팀을 선발 포상한다.

페스티벌 접수는 QR코드 또는 이메일(yg1388@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영광=김동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