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콰르텟’ ⓒKeunho Jung

클래식 색소폰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콰르텟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GAC 기획공연 포커스 브랜든 콰르텟 무대다.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석사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연소 나이로 박사학위(D.M.A)를 받았다.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1위, 한국 음악 협회 콩쿠르 1위 등 수많은 국제 및 국내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및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클래식 색소폰 콘체르토를 국내 초연한 바 있다.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이번 공연에서 ‘Moon River’, ‘Si tu vois ma mere’, ‘사랑하기 때문에’, ‘Liber tango’ 등 클래식과 함께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인다. 연주에는 피아노 최문석, 더블베이스 김종호, 드럼 조한샘이 함께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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