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는 23일 “지난 21일 지역경찰을 포함한 전 부서가 참여해 ‘농번기철 무안경찰의 활동’을 주제로 범죄 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무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장·안보자문위원장·모범운전자회장·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등 협력단체장들도 참석했으며, 농산물 절도·빈집털이·농기계 사고·풍수해 재해재난 예방과 사회적약자 보호 등 농번기철 지역 주민을 위한 경찰 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현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지역 구성원으로서 경찰 활동의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게 되니 정말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협력 치안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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