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유공은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59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방재의 날을 기념,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안전감사제도 도입 ▲공공기관 최초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취약계층 지원 ▲재난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지역 재난대응·복구활동 등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개발공사가 지금까지 일궈온 재난 대응 정책과 노력들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정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